용인특례시의회 의장단, 유관기관 방문하며 협력 강화나서(사진=용인시의회 제공)
제10대 용인특례시의회가 개원 직후 가장 먼저 선택한 일정은 지역 주요 기관 방문 첫 공식 행보에 나서 새로운 의회 운영의 우선순위를 논의했다.
7일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단은 용인소방서와 용인동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서부소방서, 용인서부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하며 기관별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는 장정순 의장을 비롯해 김길수 부의장, 박병민 의회운영위원장, 황재욱 문화복지위원장, 안치용 경제환경위원장, 김영식 도시건설위원장, 이상욱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강영웅 국민의힘 대표의원 등 의장단이 함께했다.
눈길을 끄는 점은 방문 대상이 모두 시민 안전과 공공서비스를 담당하는 핵심 기관이었다는 점이다. 소방과 경찰은 재난 대응과 치안을, 교육지원청은 미래 인재 양성과 교육환경을 책임지는 기관으로 지방의회가 정책과 예산을 통해 긴밀히 협력해야 하는 대표적인 분야다.
의장단은 기관장들과 환담을 갖고 재난·안전 대응 체계, 지역 치안 강화, 교육환경 개선 등 주요 현안을 청취했으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는 단순한 예방성 방문을 넘어 향후 의정활동의 협력 기반을 구축하려는 의미로 해석된다. 지방의회가 조례 제정과 예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소통은 정책 실효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이다.
특히 제10대 의회가 출범한 만큼 집행부뿐 아니라 지역 공공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조기에 구축해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안 대응력을 높이겠다는 의지도 담았다.
장정순 의장은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소방·교육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의회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리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앞으로도 주요 기관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시민 중심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용인=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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