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 경기북부 청년 취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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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 경기북부 청년 취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경기일보 2026-07-09 11:04: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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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양주시청년센터가 지난 4일 양주시청년센터 대강당에서 ‘2026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진행한 뒤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진대학교 제공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양주시청년센터가 지난 4일 양주시청년센터 대강당에서 ‘2026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진행한 뒤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진대학교 제공

 

대진대학교가 지자체와 손잡고 대기업 현직자 멘토링부터 특성화고 맞춤형 취업 교육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며 경기북부 청년 취업 지원 거점으로 보폭을 키우고 있다.

 

교내 재학생 중심의 취업 지원을 넘어 지역 청년과 직업계고 학생까지 대상을 확장하면서 대학의 고용지원 기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흐름도 뚜렷해지고 있다.

 

8일 대진대학교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지정 대진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4일 양주시청년센터와 함께 양주시 회천1동복합청사에서 ‘2026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대진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양주시청년센터가 체결한 ‘지역청년 진로·취업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 1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삼성, SK, 카카오, 현대, 기아, KT, 나이키, 틱톡, 디즈니 등 국내외 주요 기업 현직자 14명이 멘토로 나서 청년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들은 직무 경험과 채용 준비 과정, 조직문화, 산업별 인재상 등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취업 조언을 전했다.

 

프로그램은 현직자 취업 특강, 취업 토크쇼, 직무별 소그룹 멘토링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기업 실무자들과 직접 대화하며 직무 선택,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 채용 절차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었다.

 

이번 행사는 대학의 취업 지원 인프라를 지자체 청년센터와 연결해 지역 청년에게 개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수도권에 집중되기 쉬운 기업 채용 정보와 현직자 네트워크를 경기북부 청년들에게 제공했다는 점에서도 지역 일자리 지원의 폭을 넓힌 사례로 평가된다.

 

대진대의 청년 취업 지원은 사회 진출을 앞둔 특성화고·직업계고 학생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포천 일동고등학교에서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찾아가는 취업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대진대학교 제공
지난 7일 포천 일동고등학교에서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찾아가는 취업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대진대학교 제공

 

대진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7일 포천 일동고등학교에서 졸업예정자 2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년고용서비스’ 특강을 진행했다. 교육은 첫인상 만들기, 인사법, 용모와 복장, 전화 응대, 이메일 작성법 등 예비 사회초년생에게 필요한 직장 기본 매너와 실무 역량 중심으로 이뤄졌다.

 

앞서 대진대 일자리첫걸음보장센터도 지난 3일 한국국방과학고등학교 3학년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 강화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청년정책 퀴즈, 성격 강점 검사 기반 진로설계, 소그룹 컨설팅 등을 통해 졸업 이후 진로 방향을 점검했다.

 

지난 3일 한국국방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대진대학교 일자리첫걸음보장센터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후 참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진대학교 제공
지난 3일 한국국방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대진대학교 일자리첫걸음보장센터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후 참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진대학교 제공

 

대진대는 양주시와 함께한 멘토링 콘서트, 포천 지역 학교 대상 찾아가는 취업 교육 등을 통해 청년 성장 단계별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지역 청년에게는 현직자 네트워크를, 예비 사회초년생에게는 직장 적응과 진로설계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대진대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이 취업 정보를 접하는 기회가 수도권 중심으로 편중되지 않도록 대학의 취업 지원 기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년들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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