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 서부신시가지의 고질적인 주차난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전주시는 오는 10월부터 전북도청 북문 앞 마전들로 일원에 84면 규모의 유료 노상주차장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도청 북1문과 2문을 잇는 이 구간은 관공서와 상업시설이 밀집해 상습적인 주차난을 겪어왔다.
시는 별도의 대지 매입 없이 도로 유휴 공간을 활용해 사업 경제성을 높였다.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주차선 도색과 CCTV 설치 등 안전시설 확충을 병행한다.
오는 8월 공사를 마치고 시범운영을 거쳐 10월부터 정식 운영한다.
주차 요금은 최초 30분 700원, 이후 15분당 350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인근 공영주차장(최초 30분 900원)보다 저렴하다.
백미영 시 대중교통국장은 "민원인과 시민들이 주차 불편을 덜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심 내 유휴 부지를 발굴해 주차 공간을 지속해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