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몽클로스는 키링 뷰티 인기에 발맞춰 커스터마이즈 키링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키링 뷰티 제품이 바캉스 필수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립과 블러셔 등 색조 제품에서 시작된 이 트렌드는 최근 선케어 제품까지 확장됐다.
뷰티 업계에 따르면 키링 뷰티는 일부 마니아층을 넘어 하나의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에서 올해 1분기 '키링 화장품' 검색량이 전년 동기 대비 2450% 증가했다. '립스틱 키링'과 '미니 화장품' 검색량도 각각 481%, 48% 늘었다. 올리브영에서는 지난해 8월 '미니' 관련 검색량이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했다. 여행 시즌에 가벼운 짐과 뷰티 루틴을 동시에 챙기려는 소비가 미니·휴대형 제품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
업계는 여름철 휴대성과 사용 편의성을 중시하는 흐름과, 화장품을 취향을 드러내는 아이템으로 소비하는 문화가 맞물리며 키링 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본다.
키링 뷰티는 색조 제품을 중심으로 성장했다. 미니어처 블러셔 키링, 틴트밤 키링, 키링 케이스 구성 제품 등이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선케어와 스킨케어 카테고리까지 확대되고 있다. 선크림은 야외에서 2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야 해 휴대성이 중요하다. 작은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 가방에 걸어 수시로 사용할 수 있는 키링형 선케어가 바캉스 필수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몽클로스의 'PDRN 수분 선 크림'(SPF50+/PA++++)은 35ml 슬림 사이즈에 키링 구성을 더했다. 가방이나 비치백에 걸어 휴대할 수 있고, 기내 반입 기준에도 맞아 해외 여행에도 적합하다. 전체 성분의 약 70%가 스킨케어 성분으로, 수분크림을 바른 듯한 촉촉함을 준다. 병풀 유래 PDRN과 세라마이드가 피부 장벽을 보호하고, 시카 성분과 알로에베라 추출물이 피부를 진정시킨다. 리프 세이프 처방을 적용해 해양 생태계에도 부담이 없다.
몽클로스는 핸드크림, 립 세럼에 이어 선크림까지 커스터마이징 키링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네 가지 참 장식과 알파벳 이니셜을 조합하는 커스터마이징 키링 서비스를 운영한다. 매장 구매 고객의 약 80%가 키링 결합형 제품을 선택하고 있다.
몽클로스 관계자는 "최근 뷰티 소비는 제품의 기능뿐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휴대성과 라이프스타일 경험까지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키링 구성의 PDRN 수분 선 크림은 휴대성과 선·스킨케어 기능을 하나로 담아, 가볍게 떠나면서도 필수 뷰티 루틴을 지키는 '키링 뷰티'의 새로운 기준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름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미니·키링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키링 뷰티가 색조에서 선케어와 스킨케어 등 실용적인 카테고리로 확장되고 있다. 키링은 단순한 장식에서 휴대성과 커스터마이징 경험을 더하는 요소로 진화하며, 화장품 사용과 브랜드 경험 방식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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