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읍에 조성된 공설 반려동물 장례시설인 '어름비 별하늘 쉼터'. 제주도 제공.
[한라일보] 앞으로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제주도민은 공설시설에서 장례를 치를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공설 동물장묘시설 '어름비 별하늘 쉼터'를 1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제주도는 반려동물 장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제주시 애월읍에 공설 장례시설을 조성했다.
어름비 별하늘 쉼터 시설은 건축 연면적 499.77㎡에 1층 규모로 화장로 2기와 추모실 2실, 봉안당 350기, 자연장지 등을 갖추고 있다.
제주도는 공개모집과 심의를 거쳐 공설 동물장묘시설 민간 위탁 운영 기관으로 어름비㈜를 선정했다.
어름비㈜는 시설 예약과 장례 절차를 도맡는다.
이용 대상은 '동물보호법' 상 반려동물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제주도는 정기 지도·점검과 운영실태 평가로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이용자 만족도 조사와 도민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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