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집 정리 중 남편 외도 당시 편지 발견…'조심하라'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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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집 정리 중 남편 외도 당시 편지 발견…'조심하라' 경고

인디뉴스 2026-07-09 10: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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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온라인커뮤니티
전원주 온라인커뮤니티

 

배우 전원주가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고도 감정적인 충돌 대신 편지를 선택했던 과거를 담담하게 털어놓았다. 유튜브 채널 '전원주_전원주인공'을 통해 공개된 집 정리 영상에서 당시 직접 쓴 편지가 세상에 드러났다.

호텔 옆 친구의 제보…편지로 남편에게 경고

 

전원주는 호텔 인근에 살던 친구로부터 남편이 여성을 데리고 일주일에 한 번씩 드나든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 당일 저녁 남편이 귀가하면 감정적인 싸움이 벌어질 것을 우려한 그는 말 대신 편지를 쓰기로 결심했다.

편지에는 "육체적 욕구를 해결하는 건 탓하지 않겠어요. 내게 그런 잡음이 들려오지 않게 조심하세요"라는 문장이 담겨 있었다. 편지를 받아 든 남편은 미안함에 고개를 숙였다고 전원주는 당시 상황을 전했다.

"싸움은 안 된다"…고관절 수술 당시 유서도 공개

 

전원주는 어떤 상황에서도 싸움을 하면 안 된다는 신념 아래 감정을 최대한 배제하고 편지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이성적인 방식으로 위기를 넘기려 했던 그의 선택이 당시 편지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날 영상에서는 고관절 수술을 받을 당시 직접 작성한 유서도 함께 발견됐다. 아들은 유서의 존재를 이번 영상을 통해 처음 알게 됐다고 전원주는 전했다.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저 상황에서 편지를 쓰다니 대단한 자기 절제", "냉정하게 선 그은 게 오히려 더 무섭다", "진짜 어른의 품격이 뭔지 보여준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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