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분석·사전예고제 100% 운영으로 신속한 행정 서비스 제공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혁신을 위해 민원 처리 속도를 높이고 책임 행정을 강화하는 '체계적 정기 점검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민원 처리 전 과정을 상시 점검해 시민 중심의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연 제로'(Zero)와 '현장 중심 행정'을 핵심으로 매월 민원 접수부터 처리 완료까지 전 과정을 데이터로 분석하고, 처리 지연 요인을 점검·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법정 처리 기간 준수 여부를 매일 실시간으로 확인·분석해 처리 지연을 예방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한 책임 행정체계를 강화한다.
지난 6월 한 달간 접수된 민원은 총 2만3천516건으로 이 중 2만2천621건이 처리돼 96.2%의 처리율을 기록했다.
시는 생활 불편 민원과 정책 건의가 많은 점을 고려해 현장 확인과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민원 해결에 나서고 있다.
최용봉 민원과장은 "민원 점검 결과를 전 직원과 공유하고 민원 사전예고제를 100% 운영해 처리 지연을 예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민원 처리와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책임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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