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바댄스·근력운동 무료 운영…8월 18일 하반기 프로그램 재개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시민 건강생활 실천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운영한 '2026년 전천강변 달빛운동교실' 상반기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전천강변 달빛운동교실은 낮에 운동이 어려운 직장인과 시민들을 위해 4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전천둔치 야외무대에서 줌바댄스와 근력운동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운영했다.
상반기에는 총 17회 운영돼 회당 평균 64명이 참여하는 등 꾸준한 호응을 얻었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해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 속 규칙적인 운동 실천을 지원했다.
시가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자 만족도 91.7%, 재참여 의향 100%로 나타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건강 개선과 규칙적인 운동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각각 91.7%,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응답은 100%로 나타나 프로그램의 건강증진 효과를 확인했다.
참여자들은 "재미있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강사의 친절한 지도와 활기찬 진행이 만족스럽다", "가까운 곳에서 무료로 운동할 수 있어 좋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줌바댄스 운영 확대와 우천 시 대체 장소 마련 등 건의 사항을 하반기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홍종란 보건정책과장은 "전천강변 달빛운동교실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참여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다양하고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하반기 전천강변 달빛운동교실은 오는 8월 18일부터 전천둔치 야외무대에서 운영된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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