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신보 'Forever July' 콘셉트컷 오픈…맑음-소나기 오가는 여름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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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신보 'Forever July' 콘셉트컷 오픈…맑음-소나기 오가는 여름 단상

뉴스컬처 2026-07-09 10:06: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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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가수 선미가 뜨거운 대낮과 서늘한 밤 사이, 맑음과 소나기를 오가는 7월의 예측 불가한 여름 단상을 일상과 꿈의 경계를 넘나드는 나른하고 아련한 비주얼로 피워내며 새로운 '선미팝'의 세계로 예고했다.

최근 어비스컴퍼니는 공식 채널을 통해 선미의 새 디지털 싱글 'Forever July(포에버 줄라이)'의 두 번째,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연달아 공개했다. 이번 사진들은 앞서 맑고 나른한 분위기의 첫 번째 포토와 신곡 후렴구로 예고했던 '차분하고 아련한 감성'을 더욱 선명하고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선미. 사진=어비스컴퍼니
선미. 사진=어비스컴퍼니

베일을 벗은 두 번째 콘셉트 포토는 일상 속 여름의 다채로운 단상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하늘색 우산과 편안한 스타일링으로 갑작스레 소나기가 내리는 듯한 청순함을 연출하는가 하면, 찢어진 데님과 자유분방한 포즈로 비 갠 도로 위 나른한 한여름의 묘한 반항기를 끄집어냈다. 이는 직전 티저에서 보여준 선풍기 앞의 일상적인 모습과 이어지며 신곡이 전할 감성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

나아가 세 번째 포토에서는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 몽환적인 여름밤의 판타지로 대중을 초대한다. 어두운 배경 위로 은은하게 퍼지는 빛과 파스텔톤의 스타일링이 어우러져, 마치 한 편의 판타지 영화 같은 분위기를 완성했다. 기존의 서늘하고 강렬했던 야간 콘셉트와 달리, 부드럽고 꿈결 같은 느낌을 강조하며 새롭게 변신한 '선미팝'의 감성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선미. 사진=어비스컴퍼니
선미. 사진=어비스컴퍼니

이렇듯 앨범명 'Forever July'처럼 맑음과 소나기를 오가는 7월의 변덕스러운 날씨를 닮은 이번 시각적 변주는 선미의 찰떡같은 콘셉트 소화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 청순한 빗속부터 몽환적인 판타지의 밤까지, 장르와 분위기의 제약 없이 자신만의 확고한 색깔로 대중을 사로잡아온 '콘셉트 장인' 선미의 새로운 변신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선미의 새 디지털 싱글 'Forever July'는 오는 15일 정식 발매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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