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영화 창작부터 일정 자동화까지…독자적 AI 생태계 구축 확대
글로벌 일정 공유 플랫폼 타임트리(TimeTree)가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서 '제2회 타임트리 AI 기술상'을 시상하며 AI 기반 창작 생태계 지원을 이어갔다고 7일 밝혔다.
타임트리 AI 기술상은 지난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함께 국내 영화제 최초로 신설된 AI 영화 국제경쟁 부문과 함께 제정된 상으로, 올해 두 번째 수상작을 배출했다. AI를 단순한 제작 도구가 아닌 감독의 의도와 서사를 구현하는 창작 도구로 효과적으로 활용한 작품에 수여된다.
올해 수상작은 임예준 감독의 '배짱'이 선정됐다. 심사에서는 화려한 시각효과보다 일상의 표정과 대화의 리듬을 AI 기술로 자연스럽게 구현하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등장하는 개막식을 선보이며 'AI와 미래'를 핵심 화두로 제시했다. AI 기술과 문화 콘텐츠의 접점을 확대하려는 영화제의 방향성과 AI 기반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는 타임트리의 비전이 맞닿아 있다는 평가다.
타임트리는 현재 160억 건 이상의 사용자 일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일정 자동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이용자의 행동 패턴과 일정 맥락을 분석해 맞춤형 일정을 제안하는 '캘린더 트윈(Calendar Twin)' 기술도 함께 고도화하며 초개인화 AI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AI를 활용한 일정 관리 서비스를 넘어 다양한 산업과의 협업도 확대하고 있다. 문화·콘텐츠 분야를 비롯해 AI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서비스와 생태계 구축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타임트리 관계자는 "AI와 신진 창작자를 함께 지원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방향성이 독자적인 AI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는 타임트리의 비전과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AI 기반 서비스와 창작 생태계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타임트리는 전 세계 7,50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글로벌 일정 공유 플랫폼으로, AI 기반 일정 자동화와 초개인화 일정 추천 서비스를 중심으로 'AI Experience(AX)' 시대를 위한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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