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15년 비밀 딸과 첫 단둘 데이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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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15년 비밀 딸과 첫 단둘 데이트 공개

인디뉴스 2026-07-09 10: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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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가수 KCM이 15년 동안 세상에 알리지 못했던 첫째 딸과의 재회를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수십억 원의 빚이라는 현실이 아버지로서의 존재조차 감춰야 하는 상황으로 몰았고, 그 세월의 무게가 고스란히 딸의 한마디에 담겨 있었다.

빚 때문에 숨겨야 했던 딸…중학생이 되어서야 단둘이 데이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KCM은 8일 방영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첫째 딸 수연이와의 시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군 복무 중 수연이가 태어났지만, 당시 수십억 원에 달하는 빚으로 인해 가족의 존재를 외부에 드러낼 수 없었다.

수연이가 5살 이후 아버지와 단둘이 보낸 시간은 사실상 전무했고, 이번 방송이 중학교 2학년이 된 딸과의 첫 단둘 외출이 됐다.

오랜 공백이 쌓인 부녀 사이에서 KCM은 감정을 추스르기 어려운 모습을 보였다.

"언제 발표해?" 9살 딸의 질문…그리고 15년 만의 프러포즈

 

방송에서 KCM이 꺼낸 딸의 한마디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수연이가 9~10살이던 시절, 매일같이 아버지에게 "나 언제 아빠 딸이라고 발표해?"라고 물었다는 것이다.

한편 KCM은 지난달 30일 '더 보컬-서울' 콘서트 무대에서 9세 연하 아내에게 결혼 15년 만에 깜짝 프러포즈를 진행했다.

아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래 기다린 만큼 그 어떤 화려한 이벤트보다 더 특별했다"고 전했으며, 현재 부부는 두 딸과 막내 아들 하온을 함께 키우고 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9살짜리가 그 말을 매일 했다니 눈물이 난다", "15년 만의 프러포즈도 울컥하는데 딸 이야기는 진짜 못 참겠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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