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오는 11일부터 연말까지 국립공원공단과 협력해 팔공산 국립공원을 활용한 진로체험과 생태교육,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가스공사는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팔공산 국립공원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국립공원 생태자원 모니터링을 비롯해 공원 시설물 점검과 현장 견학, 산불 진화 장비 운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환경 분야의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취약계층 아동·청소년과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 생태교육도 확대한다. 오는 8월과 9월 여름방학 기간에는 대구지역 아동양육시설 아동·청소년 등 약 100명을 대상으로 팔공산과 경주 국립공원에서 생태체험과 자연휴양을 결합한 숙박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10월부터는 팔공산 인근 특수교육기관인 대구선명학교 전교생을 포함한 약 200명을 초청해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한 ‘에코티어링’과 피톤치드 명상 등 맞춤형 자연 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가스공사가 조성을 지원한 ‘팔공산 자원봉사센터’를 거점으로 가스공사 온누리 임직원 봉사단은 국립공원공단, 자원활동가들과 함께 환경정화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의 자연환경 자산을 활용해 미래세대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생태 교육 기회를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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