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임나래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홈플랫폼과 웰니스, 로봇 등 미래사업 분야 스타트업과 기술 검증에 나선다.
삼성물산은 8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6 퓨처스케이프’의 실증 협업을 시작하는 킥오프미팅을 열었다.
‘퓨처스케이프’는 삼성물산과 서울경제진흥원이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최종 선정된 6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실증과 사업모델 검증을 진행한다.
킥오프미팅에는 홈플랫폼과 웰니스, 시니어 리빙, 로봇 솔루션, 차세대 에듀테크 분야 스타트업 6개 팀과 삼성물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업별 실증과제와 추진 일정, 협업 목표 등을 공유했다.
삼성물산은 오는 10월 데모데이를 열고 프로젝트 결과와 기업별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형시원 삼성물산 DxP사업전략팀장(상무)은 “이번 킥오프미팅은 스타트업과 본격적인 협력을 시작하는 공식적인 출발점”이라며 “각 프로젝트의 목표와 실증 계획을 공유하고 기술 검증을 통해 기존 사업에 새로운 변화를 창출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공동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2023년부터 매년 ‘퓨처스케이프’를 통해 스타트업을 선발해왔다. 2025년까지 선정된 기업은 총 21곳으로, 이 가운데 사업 연계 가능성이 확인된 기업과는 공동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기업에도 삼성물산과의 사업모델 검증과 공동 기술개발, 후속 사업 협력 기회가 제공된다.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네이버, 메가존 등 클라우드 기업의 바우처와 기업별 최대 5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도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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