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앤컴퍼니, AI4Law 워크숍 논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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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앤컴퍼니, AI4Law 워크숍 논문 채택

한스경제 2026-07-09 08:43: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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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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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로앤컴퍼니는 법률 분야에서 LLM 모델의 추론 과정이 답변 정확도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 논문을 국제머신러닝학회 2026 AI4Law 워크숍에서 발표한다고 9일 밝혔다.

로앤컴퍼니는 논문 'AI Achieves a Perfect LSAT Score'를 통해 LLM 모델의 추론 과정이 답변 성능을 결정짓는 핵심임을 입증했다. 

연구진은 AI 모델을 대상으로 미국 로스쿨 입학시험(LSAT) 평가를 진행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프롬프트, 답지 순서, 다중 샘플링, 사고 단계, 추론 과정 검증 등 다양한 요소가 답변 정확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사고 단계와 추론 수준이 성능 향상에 결정적임을 확인했다.

추론 과정의 정밀성을 검증하기 위해 프로세스 보상 모델(PRM)을 활용했다. 법률 전문가가 사고 과정을 직접 채점하고, 추론 수준이 높은 답안을 선택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소형 증류 모델의 답변 정확도가 51.9%에서 63.6%로 11.7%p 상승했다.

구본무 법률AI연구소 AI 리서치 연구원은 "미국 로스쿨 입학시험은 논리 구조와 논증 평가에 적합하다"며 "LLM 모델의 추론 과정 중요성을 입증한 이번 연구가 법률 AI 서비스의 답변 정확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앤컴퍼니는 2019년부터 법률AI연구소를 설립해 AI 기술 연구에 집중해왔다. 2024년에는 슈퍼로이어를 출시해 법률 분야 AX 전환을 선도했다. 최근 슈퍼로이어로 제15회 대한민국 변호사시험 선택형 만점을 달성했다. 변호사시험 선택형 150문항 전부를 맞힌 사례는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 없다.

김본환 대표는 "수년간 법률 AI 기술 고도화를 위해 노력해온 결과가 세계적 AI 학회 논문 채택으로 이어져 보람을 느낀다"며 "적극적인 기술 투자로 국내외 법률 AI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로앤컴퍼니는 2012년 설립된 리걸테크 스타트업이다. 법률 포털 로톡, AI 기반 법률정보 서비스 빅케이스, 대화형 법률 AI 서비스 슈퍼로이어 등을 운영한다. 다양한 기술 연구와 서비스로 법률 서비스의 대중화와 선진화, 접근성 향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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