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팀 스프린트, 2030년 동계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스피드스케이팅 팀 스프린트, 2030년 동계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연합뉴스 2026-07-09 07:12:33 신고

3줄요약

3명의 선수가 팀을 이뤄 3바퀴를 돌아 최종 주자 기록으로 순위 결정

2024년 2월 ISU 월드컵 시리즈에서 팀 스프린트 종목을 펼치는 한국 여자 선수들 2024년 2월 ISU 월드컵 시리즈에서 팀 스프린트 종목을 펼치는 한국 여자 선수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팀 스프린트가 2030년 알프스 동계올림픽 공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9일(한국시간) "IOC 집행위원회가 2030 알프스 동계올림픽 공식 종목으로 스피드스케이팅 팀 스프린트를 채택한 결정을 환영한다"라며 "이번 결정은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의 지속적인 진화에 큰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팀 스프린트가 공식 종목으로 합류하면서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은 2030 알프스 동계올림픽에서 500m, 1,000m, 1,500m, 5,000m(이상 남녀부), 여자 3,000m, 남자 10,000m(이상 개인전), 남녀부 팀 추월, 남녀부 매스스타트, 남녀부 팀 스프린트(이상 단체전) 등 16개 세부 종목으로 치러지게 됐다.

2015-2016시즌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시리즈부터 시범 종목으로 도입돼 2018-2019시즌부터 정식 종목으로 완전히 자리를 잡은 팀 스프린트는 3명의 선수로 구성된 팀이 400m 트랙을 3바퀴를 도는 경기다.

3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트랙의 반대편에서 동시에 출발해 매 바퀴가 끝날 때 가장 앞에 선 선수가 한 명씩 트랙을 빠져나가고 나머지 팀원들이 레이스를 이어간다.

마지막 3바퀴째에선 3번째 선수만 남아 질주하고, 이 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하는 시간이 최종 기록이 된다.

팀 스프린트의 동계올림픽 공식 종목 합류는 한국에도 좋은 소식이다.

한국은 2024년 11월 2024-2025 ISU 스피드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김민선, 이나현, 김민지가 팀을 이뤄 은메달을 따냈고, 앞서 2017-2018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여자부에선 김민선, 김영현, 박승희가 호흡을 맞춰 한국의 역대 첫 금메달을 합작한 바 있다.

김재열 ISU 회장은 "2030 알프스 동계올림픽에 팀 스프린트가 포함된 것은 스피드스케이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진전"이라며 "팀 스프린트는 파워, 뛰어난 운동 능력, 팀워크를 결합해 전 세계 팬들에게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선수들의 놀라운 재능을 보여주는 흥미진진한 경기 포맷"이라고 설명했다.

horn90@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