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결국 음원차트 1위 찍었다… “다 팬들 덕분” 눈물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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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느, 결국 음원차트 1위 찍었다… “다 팬들 덕분” 눈물 라이브

일간스포츠 2026-07-08 23:08: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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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센느 SNS

그룹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가 제대로 된 역주행 신화를 썼다.

8일 오후 10시 기준 멜론 ‘톱10’ 차트에서 리센느의 ‘러브 어택’이 아이오아이의 ‘갑자기’를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역주행 메인 타이틀곡인 ‘러브 어택’뿐만 아니라, 최근 발매한 스페셜 싱글 ‘프리티걸’ 역시 해당 차트 6위를 기록하며 대세 걸그룹으로서의 굳건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2024년 3월 26일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리센느는 올해 상반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일명 ‘거제 야호’ 밈(Meme)을 통해 대중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리더 원이의 유튜브 채널에서 일본인 멤버 미나미가 갸루 콘셉트로 외친 “거제~ 야호~!”라는 한마디가 숏폼 플랫폼을 타고 메가 히트를 기록한 것.

이 밈은 방탄소년단(BTS) 정국, 배우 전지현 등 글로벌 스타들의 샤라웃으로 이어졌고, 리센느는 거제시를 시작으로 고양시 등 멤버들의 고향 지역 홍보대사까지 잇따라 위촉되며 ‘전국구 아이돌’로 급부상했다. 콘텐츠의 화제성은 자연스럽게 음악으로 이어졌고, 2024년 발매됐던 ‘러브 어택’이 주요 음원 차트 정상까지 밟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차트 1위라는 대기록에 멤버들은 즉석 숏폼 라이브를 켜고 팬들에게 벅찬 감사 인사를 전했다. 멤버들은 “이렇게 다 모자를 쓰고 대중 앞에 인사할 생각이 없었는데, 너무 갑작스럽게 1위 소식이 전해졌다”며 얼떨떨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진짜 다 우리 리마인(팬덤명) 덕분이다”라며 왈칵 눈물을 쏟아냈다.

눈물을 훔치던 멤버들은 “더 울면 큰일 나니까 마지막 인사를 드리고, 당장 코앞으로 다가온 음악 방송 무대 준비하러 가보겠다”며 벅찬 소감과 함께 라이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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