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호남미래포럼 조찬강연에서 ㈜오마주AI 박승훈 대표 (공학박사)가 《나는 슈퍼 에이저 — AI로 여는 제2의 전성기》를 주제로 강연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연에는 각계에서 활동해 온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광주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주 전북대학교, 세종 재경부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해, AI에 대한 우리 사회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른 아침 시간에도 좌석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은 강연 내내 메모를 이어가며 AI의 핵심을 파악하려는 열의를 보였다.
강연을 주최한 호남미래포럼의 허신행 이사장님은 "가능하면 강연에 많은 시간을 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어디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통찰력이 담긴 강연"이라고 극찬했다.
박 대표는 "다빈치는 새를 흉내 내려다 실패했지만, 라이트 형제는 새를 흉내 내길 멈추자 비로소 날았다"며 "AI도 사람을 흉내 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원리로 날아오르는 기술"이라고 강연의 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AI를 '최고의 비밀요원'과 '길들여야 할 야생마'에 빗대며, AI의 작동 원리부터 토큰·데이터가 만들어내는 경제 현상까지 다양한 비유로 알기 쉽게 풀어냈다.
강연의 백미는 인공지능이 실제로 일하는 모습을 눈앞에서 보여준 라이브 시연이었다.
오마주AI 아카데미 윤석준 기획이사는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간단한 말 몇 마디만으로 호남미래포럼 홈페이지를 즉석에서 업그레이드·개편하는 과정을 구글의 AI 개발도구 '안티그래비티(Antigravity)'로 시연해 기염을 토했다. 코드 한 줄 없이 명령만으로 홈페이지가 다듬어지는 모습에 객석에서는 감탄이 이어졌다.
이번 강연은 한혜성 오마주AI 아카데미 원장(박사)의 교육학적 분석과 전략으로 다듬어져, AI의 핵심 원리와 그로 인한 경제적 현상까지 다양한 비유를 통해 매우 알기 쉽게 설계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대표는 나이 듦의 과학도 소개했다. 그는 "80대의 뇌도 새로운 신경세포를 만든다는 연구가 있다"며 "제2의 전성기는 비유가 아니라 뇌과학이며, 그 비결은 끊임없는 교류와 도전"이라고 말했다.
이어 "AI는 경험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경험 있는 사람을 증폭시킨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강연 후반부에서 박 대표는 고향의 미래로 시선을 넓혔다. 그는 "실리콘밸리엔 반도체가 있었고, 데이터밸리엔 사람이 있다"며 전남·광주를 세계 최초의 '데이터밸리'로 만들자는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그 심장으로 '100만 휴먼데이터 코호트'를 제안하며 "내 건강기록 한 줄이 내 전성기이자 내 고향의 전성기가 된다"고 강조했다.
강연은 참석자들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AI를 켜 '젊은 날의 나'를 만들어 보는 참여 이벤트와 함께 진행돼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오마주AI 아카데미는 이번 강연을 더욱 가다듬어 아카데미의 시그니처 강연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박 대표는 "상상력에는 나이가 없고, 창조에는 장애가 없다"며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이 바로 제2의 전성기를 여는 첫 주인공"이라는 말로 강연을 맺었다.
Copyright ⓒ 뉴스비전미디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