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CM이 첫째 딸 수연 양과 특별한 합동 무대를 선보인 데 이어 아내를 위한 깜짝 프러포즈를 펼쳤다.
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KCM이 첫째 딸 수연 양과 함께 콘서트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그댄 내게 가장 예뻐요’를 함께 선보였다. 수연 양은 무대의 긴장감 속에서도 차분하게 피아노를 연주했고, KCM은 노래를 이어가며 부녀의 환상적인 호흡을 완성했다.
객석에서 이를 지켜보던 아내 방예원 씨는 끝내 눈물을 흘렸다. 무대를 마친 KCM은 “우리 아내한테 15년 동안 프로포즈를 못 했다”며 준비해온 깜짝 이벤트를 시작했다.
편지를 읽어 내려간 KCM은 “행복보다 마음고생을 더 많이 한 것 같은데 내 곁을 지켜줘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진심을 전했다. 이어 객석으로 내려가 꽃다발과 반지를 건네며 정식으로 프러포즈했고, 예상치 못한 이벤트에 아내는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한편 KCM은 2012년 첫째 딸을 얻었으며, 2021년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 부부가 됐다. 이후 2022년 둘째 딸을 품에 안았으며,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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