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중심병원 간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의 중심 역할을 아주대의료원이 맡게 됐다.
아주대의료원은 보건복지부의 '연구중심병원 협력지원 R&D 사업'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구중심병원 간 연구역량 격차를 해소하고 공동 연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아주대의료원은 2030년까지 총 4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국내외 연구중심병원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연구와 협력 아젠다 발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연구중심병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협력지원 사업의 성과와 효과를 체계적으로 평가·관리할 수 있는 검증 체계도 구축한다. 이를 통해 병원 간 균형 있는 연구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의료현장 중심 연구개발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손인섭 아주대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 연구중심병원 정책지원센터 교수는 “전국 21개 연구중심병원 협의회장과 실무자협의회장이 모두 아주대의료원에 재직하는 가운데 협력지원 사업까지 맡게 돼 책임이 더욱 막중하다”며 “연구중심병원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공동연구를 확대해 의료현장 중심 연구개발의 투자와 확장, 성장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주대의료원은 경기도와 수원특례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비서울권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3개 연구중심병원 유닛과 3개 한미 혁신 성과 창출 과제를 모두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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