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 캠퍼스 임동규 꿈드림 공작소 산학협력 중점교수가 지난 1일 인천시청년미래센터 고립은둔청년들에게 오토캐드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인천시사회서비스원 제공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가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 캠퍼스와 손잡고 고립·은둔 청년들의 사회 참여와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는 6월부터 7월까지 3주간 진행되는 '꿈드림 공작소'를 통해 청년들에게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과정은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오토캐드 기초 ▲IoT 기술을 활용한 유리 조명 제작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는 총 12명이다. 강의는 임동규 폴리텍대학 산학협력 중점교수가 맡았다.
참가자들은 새로운 분야를 접하며 흥미를 느끼고,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기 위한 도전 의지를 다지고 있다. 한 청년은 "반복되는 번아웃과 은둔에서 벗어나 근무할 수 있는 체력과 정신력을 기르려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을 마친 청년들은 하반기 센터가 운영하는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12주간 주 20시간씩 규칙적으로 출근해 AI 기반 기업 홍보 등 직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한 기수당 8명씩 2기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격증 과정으로 이어질 수 있는 수업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관심 분야를 더욱 깊이 탐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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