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성은 최근작 <커넥션> 과 <판사 이한영> 을 잇달아 흥행시키며, 안방극장의 흥행 배우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판사> 커넥션>
- 배우 지성 차기작인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 는 전직 조폭 보스가 입대의회장에 출마해 비리를 타파하는 활극으로, 지성의 3연타석 흥행 여부에 관심이 높다. 아파트>
대한민국 안방극장에서 배우 지성의 이름이 갖는 무게감은 남다르다. 화려한 수식어보다 ‘작품을 보는 선구안’ 그 자체가 곧 흥행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는 매 작품 보는 이를 몰입하게 만드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견인해 왔다. 최근작들이 거둔 성과가 이를 방증한다. 그리고 이제 대중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그의 다음 행보인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로 향하고 있다. 앞선 흥행 흐름을 이어 또 한 번의 의미 있는 기록을 써 내려갈지, 최근 3년간 그의 흥행 계보를 짚어본다.
장르물의 새 지평을 연 〈커넥션〉(2024)
지상파 드라마에서 마약에 중독된 주인공이 등장한다는 파격적인 설정만으로도 방영 전부터 커다란 화제가 됐던 SBS 〈커넥션〉은, 배우 지성의 선구안과 작품 선택의 타율을 여실히 입증한 무대였다. 누군가에 의해 강제로 마약에 중독되어 버린 마약팀 에이스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에서, 지성은 중독과 금단현상으로 무너져가는 인간의 심리와 형사로서의 집념을 처절하면서도 밀도 높게 묘사해 냈다. 그의 열연에 힘입어 〈커넥션〉은 꾸준한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리며 최종회 14.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라는 호성적을 기록, 안방극장에 강렬한 장르물 트렌드를 이끌어냈다.
회귀라는 판타지도 설득한 〈판사 이한영〉(2026)
〈커넥션〉의 열기가 채 식기도 전인 2026년 상반기, 지성은 MBC 드라마 〈판사 이한영〉을 통해 연이어 성공을 거두며 흥행 불패 신화를 공고히 했다.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이전과 다른 새로운 선택을 내리며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판타지 드라마다. 지성은 타이틀롤 이한영을 맡아, 무미건조했던 적폐 판사의 서늘함부터 회귀 후 거악을 징치하는 능글능글한 사이다 캐릭터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과시했다. 특히 '회귀'라는 다소 황당할 수 있는 판타지적 설정에도 불구하고, 지성은 특유의 설득력 있는 열연으로 극에 핍진성과 몰입감을 부여했다. 배우의 역량으로 장르의 한계를 넘어선 이 작품 역시 13.6%의 시청률로 성공하며, ‘지성이 고른 대본은 통한다’는 공식을 다시 한번 업계에 각인시켰다.
새로운 공간, 예측 불허의 서사 〈아파트〉
지성은 오는 7월 11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를 통해 3연타석 흥행에 도전한다. 이번 신작은 아파트 속에 숨겨진 의문의 돈을 접수하기 위해 입대의회장 선거에 출마한 오아시스파 전직 보스 ‘박해강’이 주민들과 얽히며 단지 내 비리를 타파해 가는 이야기를 담은 활극이다. 일상적인 공간인 아파트를 무대로 펼쳐지는 소동극 속에서, 지성은 전직 조폭 보스라는 거친 아우라와 비리를 소탕하는 사이다 매력을 동시에 소화할 예정이다. 마약 중독 형사, 회귀한 적폐 판사에 이어 입대의회장이 된 전직 조폭이라는 파격 변신만으로도 안방극장의 기대감은 상당하다. 탄탄한 캐릭터 플레이와 지성의 흥행 선구안이 만난 〈아파트〉가 이번에도 10%의 장벽을 넘어서며 '지성 불패' 신화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Copyright ⓒ 바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