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경사와 굴곡진 도로 여건으로 주민 불편이 이어졌던 포천 신북면 덕둔~계류 구간 도로 개량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본격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8일 김용태(포천·가평)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지방도 368호선 덕둔~계류 시설개량공사’가 조건부 통과됐다.
이번 사업은 포천시 신북면 덕둔리와 계류리 일대 도로를 개선하는 것으로, 터널 개설을 포함해 기존 열악한 도로 여건을 2차로로 정비하는 내용이다.
총사업비는 910억원 규모다.
해당 구간은 급경사와 굴곡 등으로 차량 통행 불편이 컸고, 주민들 사이에서는 교통 안전성 확보와 이동 편의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지역 간 연결성을 높이고 신북면 일대 생활 교통망을 보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꼽혀 왔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대규모 지방재정사업 추진을 위한 핵심 절차를 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행안부는 안정적인 재원 조달과 안전대책 마련 등을 조건으로 제시한 만큼, 향후 관련 계획 수립과 설계, 예산 반영 과정이 사업 속도를 좌우할 전망이다.
김용태(포천·가평)국회의원은 그동안 백영현 포천시장과 경기도 도로정책 관계부서 등과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중앙투자심사 통과와 예산 반영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김용태(포천·가평) 국회의원은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포천 시민의 염원과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협의가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포천시와 긴밀히 협력해 설계와 후속 절차가 지연되지 않고 조속히 착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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