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재난은 사후보다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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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재난은 사후보다 예방"

투어코리아 2026-07-08 17:06: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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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 공사/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여름철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 공사/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한 산림재해 예방사업을 마무리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원삼면과 백암면 산사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한 사방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 유출과 산사태 위험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원삼면 목신리에는 계곡 상류에서 토석과 유목이 한꺼번에 흘러내리는 것을 막기 위한 사방댐(흙막이댐)을 설치했고, 백암면 근창리에는 계곡 바닥과 제방을 보강하는 계류보전시설을 조성해 집중호우에도 안정적인 물길이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올해 확보한 사업비를 활용해 우선 위험도가 높은 두 곳을 정비했다.

용인에는 현재 187곳의 산사태 취약지역이 지정돼 있으며, 시는 매년 예산을 확보해 3~4곳씩 사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약 2억 원의 예산으로 두 곳의 사업을 완료했다.

앞서 시는 산사태 주민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이동읍 서리와 남사읍 봉무리 일원에는 비탈면 보강과 배수시설 개선사업도 진행하는 등 사전 예방 중심의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해 왔다.

이원주 산림과장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산림재해 예방시설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시설 확충으로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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