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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니 총리와의 회동 사진을 올리고 “대한민국과 캐나다, 서로에게 힘이 되는 파트너로서 더 큰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카니 총리님, 다시 뵙게 되어 반가웠다”고 했다.
앞서 캐나다 정부는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를 선정했다.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참여한 한국 컨소시엄은 막판까지 경쟁했지만 최종 문턱을 넘지 못했다. 다만 캐나다 측은 한국 측을 예비 공급자로 언급하며 향후 협력 가능성은 열어뒀다.
이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가 열린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카니 총리와 약식 회담을 갖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번 잠수함 입찰 과정을 통해서도 양국이 국방, 방산, 에너지, 핵심광물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본인의 엑스(X)에도 “불확실한 시대일수록 행동은 더 과감해야 하고, 협력은 더 빠르게 이루어져야 한다”며 “방위산업에서도 서로의 강점을 더해 모두 함께 성장하는 길을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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