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국무총리,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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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국무총리,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 예방

경기일보 2026-07-08 16:58: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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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천주교 수원교구청 접견실에서 한성숙 국무총리(왼쪽)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가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주교수원교구 제공
8일 천주교 수원교구청 접견실에서 한성숙 국무총리(왼쪽)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가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주교수원교구 제공

 

한성숙 국무총리가 천주교 수원교구청을 방문해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를 예방했다.

 

8일 천주교 수원교구에 따르면 한 총리와 이 주교는 천주교계 최대 관심사인 ‘2027 세계청년대회(WYD)’ 협조를 비롯해 인공지능(AI)성장, 생명 관련 현안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주교는 한 총리에게 취임 축하 인사를 건네며 한국 가톨릭 교회가 당면한 과제인 ‘2027 세계청년대회’와 교황의 방한 가능성 등을 전했다.

 

이 주교는 “내년 세계청년대회에 많은 인원이 입국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비해 숙박과 보안, 이동 등에 각별한 관심과 준비가 필요하다”며 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한 총리는 “전 세계의 많은 청년이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만큼 정부 차원에서 준비하고 챙겨야 할 현안들을 다각도로 논의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한 총리는 “사회적 갈등과 반목이 심한 현실에서 천주교회가 평화를 위해 큰 일을 해왔다”며 “국민의 마음 평화를 위해 정부와 천주교가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지혜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예방에는 천주교 수원교구 사무처장 손창현 신부와 관리국장 이재현 신부, 대변인 겸 홍보국장 한정욱 신부, 사무처 차장 김동우 신부가 참석했다. 정부 측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김도형 종무실장, 총리실 이진원 사회조정실장, 총리실 최진영 교육문화성평등정책관, 문화체육관광부 장우일 종무관과 이용욱 종무1담당관, 총리실 의전비서관·과장·사무관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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