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인도에서 폭우로 인한 대형 산사태가 발생해 인명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7일(현지시간) 인도 남부 케랄라주 와야나드 지역에서 대규모 산사태로 3명이 사망하고 7명이 실종됐습니다.
산사태가 터널 건설 현장을 덮치면서 거대한 진흙과 잔해 더미가 순식간에 마을까지 쏟아져 내렸는데요.
공개된 영상에는 흙더미가 파도처럼 언덕을 타고 쏟아져 내리며 도로를 덮치는 순간이 담겼습니다.
거대한 흙더미는 버스와 유조차까지 쓸어버렸고 주민들이 쫓아오는 산사태를 피해 달아나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한 목격자는 "요란한 소리가 들려 모두 밖으로 뛰쳐나왔는데 흙이 조금씩 무너져 내리더니 순식간에 거대한 산사태로 변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최주리
영상: 로이터·X @KP_Aashish·@dhauladhar57421·@WeatherMonitors·@KKMishraOffice·@thorodinson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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