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오대로-경명대로 혼잡도로 건설사업이 국비 977억원을 확보하면서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인천시는 봉오대로-경명대로 혼잡도로 건설사업이 기획예산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총사업비는 2천98억원 중 국비 977억 원을 확보, 재정 기반을 갖췄다.
봉오대로-경명대로 혼잡도로 건설사업은 인천 북부권의 상습적인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원도심과 신도시를 연결하는 핵심 사업중 하나다. 노선은 현재 봉오대로와 경명대로 사이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검단신도시에서 계양, 부평, 인천시청 송도까지 이어지는 남북 간선도로망을 확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사업 시행 시 서곶로와 계양대로에 쏠린 교통 수요를 분담해 상습 정체를 완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도로 건설로 인천시청에서 검단 주요 지역까지 통행 시간이 13분 줄고 검단구청에서 부평역까지는 8분의 시간이 단축되는 등 시민 체감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봉오대로-경명대로 혼잡도로 건설사업은 인천 북부권 교통 복지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발전을 이끌 핵심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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