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침수취약지역 등 25곳에 '통합형 자율대여 양수기함'을 설치·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기존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양수기를 대여해야 하므로 야간이나 휴일에는 이용이 어려웠다.
이에 구는 주민 누구나 필요한 때에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자율대여 체계를 마련했다.
이 양수기함에는 수중펌프 세트 2개와 함께 모래주머니 등 차수(물막이) 물품이 비치됐다. 배수 작업과 차수 작업을 병행할 수 있게 함으로써 초기 대응의 실효성을 높였다.
주민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장비를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후에는 원래 위치에 반납하면 된다.
양수기함은 매년 수방기간인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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