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강원·전북에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 발령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충청권·강원·전북에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 발령

이데일리 2026-07-08 15:58:10 신고

3줄요약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과 세종, 충남 등 충청권과 강원, 전북에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됐다.

산림청 관계자들이 8일 산사태예방지원본부에서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 관계자들이 8일 산사태예방지원본부에서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은 8일 오후 2시 30분을 기해 대전시와 세종시, 강원도, 충북도, 충남도, 전북도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이날 충남 부여군과 서천군, 계룡시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상청은 충청·전라권에 80~150㎜(많은 곳 150~200㎜ 이상), 수도권.·강원권에 50~100㎜(많은 곳 150㎜) 등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많은 곳에서는 150㎜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 재난 발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림청은 이번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상황실장을 산사태방지과장에서 산림재난통제관으로 격상해 비상대응 체제를 강화했다.

호우 특보가 내려진 대전·세종·충남 등 충청권에 비 피해 신고도 잇따르고 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충남에 비 피해 신고가 21건 접수됐다. 오전 4시 29분께 태안군 원북면에서 나무가 도로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들어오는 등 당진·아산·홍성·아산 등 도내 곳곳에서 잇달아 나무가 전도돼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를 했다.

현재까지 충남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린 부여에서는 오후 1시 53분께 장암면 “상황천 물이 인근 버스정류장으로 넘쳤다”는 신고도 들어왔다. 부여군은 이날 오후 석성면 현내리 일원 도로가 침수돼 통제 중이라며 우회를 당부하는 재난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대전에서도 나무 쓰러졌다거나 도로에 배수가 잘 안된다는 신고가 11건 들어왔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강수량은 부여 양화 124.5㎜, 공주 정안 89㎜, 서천 75㎜, 계룡 71.5㎜, 세종 전의 67㎜, 대전 51.6㎜ 등이다. 부여 양화에는 오후 1시 27분 기준으로 1시간에 68.5㎜의 많은 비가 쏟아지기도 했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상향된 만큼 많은 비가 예보된 해당지역의 지자체에서는 지역주민에게 위험상황을 즉시 공유하고, 선제적 주민대피 여부를 판단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국민들은 긴급재난문자(CBS), 마을방송 등 대피 안내에 귀 기울이고, 대피명령이 내려질 경우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해 달라”고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