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재일교포 유망주 윤성준이 마인츠에서 이재성과 호흡을 맞출 수도 있다.
마인츠 소식을 다루는 ‘마인츠 05 월드’는 7일(한국시간) “일본 이적시장 전문가 가즈유키 카치우타에 따르면 마인츠가 윤성준을 사노 카이슈의 장기적인 후계자로 보고 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윤성준은 교토 상가 유스를 통해 성장한 재일교포 유망주다. 2025시즌을 앞두고 교토 상가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고, 정식으로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시즌엔 18경기 1도움을 기록하며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윤성준의 재능을 알아보고 지난 2025년 4월 연령별 대표팀에 차출했으나, 선수는 일본 귀화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 호치’는 “윤성준은 일본 A대표팀 진입이 목표”라며 “이미 일본축구협회와 접촉을 마쳤다”라고 밝힌 바 있다.
‘마인츠 05 월드’에 따르면 윤성준은 유럽 진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마인츠 미드필더 사노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활약에 힘입어 여러 유럽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마인츠는 사노의 이적에 대비해 대체자로 윤성준을 주시하고 있다.
일본 ‘슈에이샤 뉴스’는 “J리그 소속 젊은 볼란치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교토 상가 윤성준을 사노의 후계자로 마인츠가 노리고 있다는 정보가 있다. 그는 한국 연령별 대표팀에 뽑힌 경력이 있지만 본인은 일본 대표팀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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