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파주프런티어가 유소년 축구선수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소년 축구 학부모 아카데미’를 성료했다.
지난 6일 오후 2시 파주는 한국축구과학회와 공동 주관으로 파주NFC에서 유소년 축구 학부모 아카데미를 열었다. 유소년 축구선수를 키우는 학부모가 그들의 자녀를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시키기 위해 필요한 요소를 배우고, 서로 교류하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영길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길주현 파워스포츠 연구소장, 임송이 임송이 멘탈코칭 연구소장, 황보관 파주 단장 등이 강연자로 참석했다. 축구선수 자녀를 둔 학부모는 물론 유소년 선수 지도에 관심 있는 관계자들이 이날 자리에 함께해 유소년 축구선수 육성을 위한 각자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 토론했다. 강연 주제는 선수 멘탈과 스포츠 영양이 주를 이뤘고, 그밖에 패널 토크와 질의응답으로 아카데미의 깊이를 더했다.
특히 패널 토크에서는 선수 생활 중 겪는 심리적 어려움, 선수 진로 결정 등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인생 항로를 결정지을 만한 기점에서 학부모와 지도자가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현장 중심 고민으로 여러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강연진은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며 참석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카데미를 함께한 한 학부모는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국내 최고수준의 전문가들에게 직접 질문하고 조언을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엄지를 들었다. 선수 경기력뿐 아니라 심리와 영양, 진로까지 폭넓게 다룬 점에 대부분 학부모가 만족을 표했다. 파주 구단에서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해주길 바란다는 의견도 나왔다.
황보 단장은 “파주는 단순한 축구단을 넘어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선수뿐 아니라 학부모와 지도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한 유소년 축구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윤 교수는 “아이들을 위해 진심으로 고민하고 함께 성장하려는 학부모님들과 그 아이들이 곧 한국 축구의 미래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유소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파주는 이번 아카데미 성원에 힘입어 올해 겨울 추가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할 계획이다. 파주 구단은 파주시 유소년 축구 발전 및 건강한 축구 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각도에서 프로그램을 고안하고 기획할 예정이다. 파주는 선수와 학부모, 지도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위해 힘쓰고 있다.
사진= 파주프런티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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