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가 54.7%를 기록하며 직전 조사보다 7.0%포인트(p)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상승했지만, 국민의힘은 8.2%포인트 하락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6∼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8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54.7%, 부정 평가는 40.9%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7.0%포인트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7.3%포인트 하락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 회복’이 27.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외교·안보’ 13.6%, ‘복지·노동’ 8.7%, ‘국민통합’ 5.4%, ‘내란세력 척결’ 5.2% 순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내란세력 척결’이 20.9%로 가장 높았고, ‘국민통합’이 15.6%로 뒤를 이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5.0%, 국민의힘이 29.1%를 기록했다. 이어 조국혁신당 2.7%, 진보당 1.9%, 개혁신당 1.6%, 기타 정당 2.3%였으며,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6.1%,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4%였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5.4%포인트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8.2%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7일 무선전화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5.6%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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