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에 산사태 발생 위험이 커지면서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졌다.
산림청은 8일 오후 1시20분을 기해 여주시에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했다.
현재 여주시를 비롯해 충남 공주시와 세종특별자치시에도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충남 공주시는 이날 오후 1시25분, 세종특별자치시는 오후 1시30분을 기준으로 각각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졌다.
앞서 산림청은 전날 오전 8시를 기준으로 경기와 서울, 광주, 부산, 대구, 인천, 대전, 울산, 세종, 충북, 충남, 경북, 경남, 강원, 전북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제주 지역은 같은 시각 기준 ‘관심’ 단계가 유지되고 있다.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는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아 실제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될 때 발령된다. ‘관심’은 산사태 빈발 시기나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운영 기간 등 산사태 관련 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내려진다.
산림청은 산사태 위험지역에서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긴급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을 수시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림청은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추가 특보 발령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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