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 조사에 비해 1.4%P 하락한 43.8%를 기록했다.
해당 조사기관 기준으로 이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 4월 59.9%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방선거 후인 지난 6월 2주차 조사에서 긍정평가가 48.2%를 기록한 후 한달 넘게 40%대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이 대통령의 가장 강한 지지 기반인 인천·경기 및 40대에서도 부정 평가가 과반을 상회했다.
쿠키뉴스가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일~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43.8%(아주 잘함 35.0%, 다소 잘함 8.8%)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53.0%(아주 잘못함 41.3%, 다소 잘못함 11.7%)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인천·경기(6.1%p)에서 크게 내리면서 호남을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부정평가가 과반을 상회했다.
서울은 긍정 43.9% 부정 55.2%, 인천·경기 긍정 41.0% 부정 57.5%, 대전·세종·충청 긍정 43.3% 부정 53.7%, 호남 긍정 67.5% 부정 26.0%, 부산·울산·경남 긍정 38.5% 부정 53.8%, 대구·경북 긍정 35.3% 부정 60.8%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에 비해 50대(6.5%p)에서 하락폭이 컸고, 40대도 부정평가가 과반을 넘겼다.
20대 긍정 33.8% 부정 62.7%, 30대 긍정 33.8% 부정 61.6%, 40대 긍정 47.2% 부정 50.5%, 50대 긍정 51.6% 부정 48.0%, 60대 긍정 48.1% 부정 49.1%, 70세 이상 긍정 45.2% 부정 49.2%로 집계됐다.
중도층은 긍정평가가 1.6%p 내리며 긍정 45.6% 부정 51.5%로 나타났다. 보수층의 긍정평가는 26.3%, 진보층에서는 56.8%(부정 42.0%)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유선 전화면접(1.4%), 무선 ARS(98.6%)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4%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Copyright ⓒ 폴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