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강인 영입 합의”…‘이적 오피셜’은 언제 나오나? “현재 서류 작업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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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강인 영입 합의”…‘이적 오피셜’은 언제 나오나? “현재 서류 작업 진행 중”

인터풋볼 2026-07-08 11: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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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발표가 조만간 나올 것으로 보인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6일(한국시간) 이적이 확실시 될 때 사용하는 자신의 시그니처 멘트 “Here We Go”와 함께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사실상 확정됐다”라고 전했다.

이강인은 지난 2023-24시즌 스페인 마요르카를 떠나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했다. 첫 시즌 36경기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적응했다. 2024-25시즌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비롯해 수많은 트로피를 차지했으나 입지는 로테이션 자원이었다.

지난 시즌에도 마찬가지였다. 39경기 5골 4도움을 기록했지만 출전 시간은 1,843분에 그쳤다. 경기당 47분가량 뛴 셈. 주전이라고 볼 수 없었다. 이로 인해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이 나왔지만 무산됐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이 다시 제기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에이스 앙투안 그리즈만과 이별했다. 그리즈만의 대체자로 이강인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등장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이강인 영입) 계획이 유지되고 있다. 이강인은 그리즈만의 완벽한 대체자이기 때문이다. 이강인은 측면, 세컨드 스트라이커, 공격수 등 같은 역할이 가능하다. 마테우 알레마니 단장은 이강인을 알고 있다. 조건이 맞으면 이상적인 대체자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프랑스 ‘겟풋볼뉴스프랑스’는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알레마니 단장에게 매우 높이 평가되고 있다. 그는 최근 올랜도 시티로 이적한 그리즈만의 후계자로 이강인을 삼고 싶어 한다”라고 설명했다.

최근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PSG가 이강인 이적에 합의했다는 소식까지 나왔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아틀레티코는 이강인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계약 조건 합의도 마쳤다. 이제 서명만 남았다”라고 바라봤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이강인의 이적료는 옵션 포함 약 4,000만 유로(약 689억 원)다. 로마노 기자는 “이강인은 2031년까지 5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개인 합의도 모두 마친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그런데 아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의 영입 발표를 하지 않은 상황이다. 그렇다면 언제쯤 ‘오피셜’이 나올까. 스페인 소식을 잘 아는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 영입에 합의했다”라며 “현재 서류를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큰 변수가 없는 한 조만간 공식 발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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