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엘링 홀란을 앞세운 노르웨이의 돌풍이 8강에서 멈추게 될까. 팀 동료들이 격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보여줬다.
영국 '더 선'은 8일(이하 한국시간) "게히는 맨체스터 시티 팀 동료인 홀란과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8강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잉글랜드와 노르웨이는 12일 오전 6시(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8강전에서 격돌한다.
두 팀 모두 힘겹게 8강에 올랐다. 잉글랜드는 콩고민주공화국과 멕시코를 차례로 꺾었다. 콩고를 상대로는 상대 골키퍼의 선방 때문에, 멕시코는 고지대 경기장과 퇴장 변수로 애를 먹었다.
노르웨이는 코트디부아르와 브라질을 연달아 이겼다. 특히 브라질전 승리로 충격을 선사했는데, 브루노 기마랑이스의 페널티킥을 막은 오르얀 닐란 골키퍼의 선방과 홀란의 괴물 같은 득점력이 주요했다.
노르웨이가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부터 본선까지 꾸준히 좋은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맨시티의 팀 동료들은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마크 게히는 "힘든 경기가 되겠지만, 반가운 얼굴들을 다시 볼 수 있어서 좋고, 최선을 다해 승리를 거두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동료인 니코 오라일리는 멕시코전 이후 "우리가 지금과 같은 모습을 유지한다면, 아무도 우리를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고, 존 스톤스는 "경기에 뛰지 못할 때는 답답하지만,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들의 정신력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모습은 대회 내에서 보기 드문 것이다. 우리 모두는 돕고 싶어 안달이 나 있고, 결승에 진출해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지켜보는 것이 모두의 목표"라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