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출신’ 곽범·송재희·그리, 귀신 잡으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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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출신’ 곽범·송재희·그리, 귀신 잡으러 간다

스포츠동아 2026-07-08 10:26: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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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각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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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해병대 출신 연예인 곽범, 송재희, 그리가 한여름 납량 예능에서 귀신을 찾아 나선다.

7월 말 E채널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는 신규 오컬트 예능 ‘귀신 잡는 해병대’는 해병대 출신 출연진이 실제 심령 스폿을 찾아 무속인들과 함께 괴담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개그맨 곽범(1027기), 배우 송재희(879기), 래퍼 그리(김동현·1308기)로 꾸려졌다.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해 온 세 사람이 해병대라는 공통점으로 뭉쳐 색다른 조합을 완성했다.

프로그램에서 곽범은 겁이 없는 척하지만 작은 인기척에도 긴장하는 허세 캐릭터를, 송재희는 귀신보다 사람에게 더 약한 감성적인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전역한 지 4개월 된 그리는 공포 앞에서 가장 솔직한 리액션을 담당하며 웃음을 더한다.

‘귀신 잡는 해병대’라는 제목은 한국전쟁 당시 해병대를 가리키던 ‘귀신 잡는 해병대’라는 별칭에서 착안했다. 제작진은 이를 오컬트 예능의 콘셉트로 확장해 심령 체험과 예능을 결합한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매회 새로운 심령 스폿에서 촬영이 진행되며, 현장에는 무속인들이 함께해 장소에 얽힌 괴담과 사연을 소개한다. 출연진은 직접 현장을 체험하며 예상치 못한 상황과 마주하게 된다.

시청자 참여도 마련했다. 제작진은 E채널 SNS와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실제 심령 스폿이나 괴담 제보를 받고, 이를 향후 촬영 후보지 선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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