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키운 '차세대 MF' 한승민, 뮌헨 선택도 받았다...월드스쿼드 합류→세계 최고 유망주들과 함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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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 키운 '차세대 MF' 한승민, 뮌헨 선택도 받았다...월드스쿼드 합류→세계 최고 유망주들과 함께 성장

인터풋볼 2026-07-08 10:24: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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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2009년생 한승민은 바이에른 뮌헨 월드스쿼드까지 경험하면서 차세대 스타 미드필더가 될 능력을 키우고 있다.

뮌헨 월드스쿼드가 대한민국에 왔다. 뮌헨의 글로벌 유망주 발굴-육성 프로젝트인 월드스쿼드는 2021년부터 시작됐다. 세계 각국에서 추천받은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참가자를 선발한다. 단순한 추천만으로 참가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라 잠재력과 경기력,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야 한다. 

월드스쿼드에 선발되면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팀들과 대결하며 능력을 키울 기회를 얻는다. 월드스쿼드를 거쳐 프로 계약, 국가대표 발탁까지 된 사례가 많다. 뮌헨의 선택을 받은 한승민은 좋은 선례를 이어가려고 한다. 

2009년생인 한승민은 청주 FCK와 금산중을 거쳐 현재 전북현대 U-18 영생고에서 활약 중인 미드필더다. 이번 뮌헨 월드스쿼드에는 다수의 한국 선수들이 참여했는데  한승민은 유일한 고등학교 2학년 선수이자 17세 이하(U-17) 국가대표 선수로서 이름을 올렸다. 

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다. 뛰어난 위치 선정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중원을 책임지고 있으며, 연령별 대표팀에서는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까지 수행할 정도로 활용도가 높다.

우수한 피지컬과 기술을 겸비해 공수 양면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활동량, 기동력도 뛰어난데 상대 압박이 왔을 때 풀어내는 능력도 훌륭하다. 

한승민은 전북에서 주도했던 PSV 아인트호벤 프로그램에도 2년 연속 선발될 정도로 전북 내에서 기대감이 큰 선수다. 월드스쿼드에 뽑혀 눈길을 끌었다. 참여하는 과정에서 전북에 여러 동의를 받아야 했는데 구단 차원에서 확실히 지원을 해줘 한승민은 뮌헨 유니폼을 입고 뛸 수 있었다. 

한승민은 전북의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과 해외 연수 경험을 통해 한 단계씩 성장하고 있는데 이번 뮌헨 월드스쿼드 참가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자신의 경쟁력을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됐다. 세계 최고 유망주들과 생활하고 혹은 적으로 만나 뛰면서 한승민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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