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회사채 ‘AA-’ 유지·기업어음 ‘A1’ 획득···재무안정성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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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회사채 ‘AA-’ 유지·기업어음 ‘A1’ 획득···재무안정성 인정

직썰 2026-07-08 10:20: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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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가 동반성장위원회의 ‘202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DL이앤씨]
DL이앤씨가 동반성장위원회의 ‘202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DL이앤씨]

[직썰 / 임나래 기자] DL이앤씨가 수익성 회복과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주요 신용등급을 유지했다. 

DL이앤씨는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회사채 신용등급 ‘AA-(안정적)’를 유지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신용평가는 기업어음 등급으로 최고 수준인 ‘A1’을 부여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DL이앤씨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주택과 토목, 플랜트 등으로 분산돼 있고 각 부문에서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을 평가했다.

주택사업의 원가율 개선으로 수익성이 회복되는 가운데 현금창출력과 재무안정성도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기업평가도 다양한 공사 수행 경험과 시장 경쟁력을 사업안정성의 주요 근거로 들었다.

‘아크로’와 ‘e편한세상’ 등 주택 브랜드 경쟁력과 토목·주택·플랜트 전반의 사업 구성이 실적 변동을 완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분석했다.

두 신용평가사는 주택부문의 원가율 개선이 실적 회복을 이끌고 있다는 데 공통적으로 주목했다.

재무구조도 안정적인 수준으로 평가됐다. 한국기업평가는 DL이앤씨가 약 1조3000억원의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시장 변동에 대응할 수 있는 재무여력을 갖췄다고 봤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영업활동을 통한 현금창출력과 낮은 재무 부담을 강점으로 제시했다. 한국신용평가도 보유 현금과 영업현금흐름을 고려할 때 단기 자금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유동성을 확보했다고 판단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평가는 안정적인 사업기반과 재무관리 역량이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들로부터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흔들림 없는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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