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곽호준 기자 | 지난달 수입 상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전월과 전년 동월 대비 모두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다만 상반기 누적 등록 대수는 전년 대비 감소세를 이어가며 시장 부진은 여전히 지속되는 모습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올해 6월 수입 상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328대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월 291대 대비 12.7%, 지난해 같은 달 291대와 비교해도 12.7% 증가한 수치다.
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이 126대로 전체의 38.4%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스카니아 71대(21.6%) △MAN & 메르세데스-벤츠가 각각 52대(15.9%) △메르세데스-벤츠 밴 14대(4.3%) △이베코 13대(4.0%) 순이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메르세데스-벤츠 밴이 75.0% 늘어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고 메르세데스-벤츠도 40.5% 증가했다. 스카니아와 볼보트럭도 각각 18.3%, 15.6% 늘었다. 반면 이베코는 38.1%, MAN은 7.1% 감소했다.
올해 1~6월 누적 등록 대수는 196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2156대보다 8.7% 줄었다. 브랜드별 누적 등록은 △볼보트럭 783대 △MAN 411대 △스카니아 388대 △메르세데스-벤츠 234대 △메르세데스-벤츠 밴 81대 △이베코 71대 순으로 집계됐다.
차종별로는 트랙터가 134대로 가장 많았고 특장차 128대, 덤프 61대, 카고 5대가 뒤를 이었다. 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이 트랙터 56대와 덤프 33대, 특장차 33대를 등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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