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와 손잡고 영유아 가정을 위한 지식재산권(IP) 결합 스페셜 기기인 'KT 홈캠 아기상어 에디션'을 3000대 한정 출시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오는 10일 자사의 인터넷 기반 실내 모니터링 서비스인 'KT 홈캠 안심' 단말기에 더핑크퐁컴퍼니의 간판 캐릭터 '핑크퐁 아기상어' 디자인의 전용 키스킨을 씌운 특별판을 선보인다.
해당 기기는 어린 자녀를 둔 보호자가 외부에서도 집안 내부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헤이홈'(Hejhome)과 연동되며, 인물이나 사물의 움직임을 카메라가 자동으로 쫓아가는 추적 기능이 탑재됐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과 홈캠 기기 간 양방향 음성 소통, 움직임 감지 시 푸시 알림, 사생활 노출을 차단하는 프라이버시 모드 등 다양한 보안 및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 촬영된 영상은 클라우드 서버에 최대 7일간 안전하게 보관되어 고객이 원할 때 언제든 다시 열어볼 수 있다.
이번 특별판은 10일부터 전국 오프라인 KT 매장을 비롯해 공식 직영몰인 KT닷컴, 유선 고객센터(100번)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판매가는 기존 일반 제품과 같은 4만700원(부가가치세 포함)으로 책정됐으며, 준비된 물량 3000대가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오프라인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KT는 1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 KT광화문빌딩 웨스트(West) 1층 'KT 온맞이' 공간에서 기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캐릭터와 연계된 인공지능(AI) 키오스크를 통해 제품의 주요 기능을 직접 써보고 양방향 통화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현장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핑크퐁 굿즈가 증정되며, 현장에서 기기를 직접 구매하는 선착순 20명에게는 특별 굿즈 패키지가 추가로 제공된다.
손정엽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상무)은 "이번 캐릭터 협업은 영유아를 둔 가정의 실내 모니터링 편의를 높이고 해당 기기를 가족 친화적인 상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일상생활에서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특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설명했다.
박성대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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