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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합작법인(JV) 얼티엄셀즈는 테네시 주 스프링힐 얼티엄셀즈 공장에서 ESS용 LFP 셀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3월 얼티엄셀즈 테네시 공장에서 약 7000만달러 규모의 설비 전환 투자를 통해 기존 전기차 배터리 생산라인 일부를 ESS용 배터리 생산 라인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발표 이후 약 4개월 만에 제품 생산을 시작한 것이다.
테네시 공장에서 생산되는 ESS 배터리 셀은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 ESS 시스템 통합(SI) 법인 버텍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양산에 따라 지난 1월 일시 휴직 상태였던 테네시 공장의 모든 직원들은 전원 현업에 복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얼티엄셀즈 테네시 공장의 본격 양산을 통해 ‘북미 5대 ESS 복합 제조 거점 구축’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6월 북미 최초로 ESS 대규모 양산을 시작한 미시간 홀랜드 공장에 이어, 지난해 11월 캐나다 넥스트스타에너지에서 ESS 생산을 시작했다. 지난 2일에는 미시간 혼다 합작공장에서 ESS 양산을 시작했다.
이번 얼티엄셀즈 테네시 공장까지 총 4개의 거점에서 양산이 본격화한 것이다. 남은 미시간 랜싱 공장 또한 연내 양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연말까지 북미에서만 50기가와트시(GWh) 이상의 생산역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박인재 얼티엄셀즈 법인장은 “이번 테네시 공장의 ESS용 LFP 생산 시작은 확장된 생산 역량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LG에너지솔루션의 첨단 배터리 기술과 테네시 임직원들의 헌신을 바탕으로 속도, 유연성, 안전, 품질, 생산성 모든 면에서 ESS 생산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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