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서울대학교와 함께하는 관학협력 진로 프로그램 '스누로'를 확대 운영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관내 중고등학교 12개교 112학급을 대상으로 서울대 재학생 멘토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스누로'를 운영하는 한편, 여름방학 동안 진행하는 '스누로 부트캠프' 참가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찾아가는 스누로'는 서울대학교 재학생 멘토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들과 진로를 주제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토들은 전공과 대학 생활을 소개하고 진로 설계를 돕는다. 또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전공 선택 방법, 대학 입시 준비 과정, 학업 슬럼프 극복 경험 등 학생들의 궁금증에 대해 현실적인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관내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진행되는 '스누로 부트캠프'는 여름방학 기간 이틀 동안(9기 7월 21∼22일, 10기 7월 23∼24일) 서울대 멘토들과 함께 학업과 진로를 집중적으로 설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시간 관리와 학습 습관 만들기, 효과적인 노트 정리와 학습전략 수립, 진학 계획과 진로 설계 등 실제 학습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운영된다. 현재 기수별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서울대학교와 함께하는 관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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