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7400선 출발 후 낙폭 축소…반도체주 반등에 7700선 회복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코스피, 7400선 출발 후 낙폭 축소…반도체주 반등에 7700선 회복

직썰 2026-07-08 09:58:07 신고

3줄요약
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직썰 / 최소라 기자] 코스피가 8일 장 초반 급락한 뒤 반도체 대형주의 낙폭이 줄어들면서 하락 폭을 상당 부분 만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9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5.79포인트(p,0.60%) 오른 7702.10을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03.83p(2.66%) 하락한 7452.48로 출발한 뒤 장 초반 한때 7352.89까지 밀리며 3.96% 떨어졌다.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줄여 7600선을 회복했다.

한국형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전 거래일보다 1.28% 오른 86.79를 기록하며 80선을 웃돌았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006억원을 순매도하며 14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이어갔다. 개인도 2855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3006억원을 순매수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반도체주 약세와 국제유가 급등이 겹치며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2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45%, 나스닥종합지수는 1.16% 각각 하락 마감했다.

인텔(-9.66%), 마이크론(-4.71%), 웨스턴디지털(-7.86%) 등 주요 반도체 종목이 큰 폭으로 내렸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장중 7.28%까지 밀린 뒤 4.65% 하락으로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국내 증시에서 주가가 급락한 영향으로 AI 반도체 업종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도 투자심리를 짓눌렀다. 전날부터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선박 3척이 잇따라 공격받은 데 이어, 미군 중부사령부가 현지시간 7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의 상선 공격에 대응해 이란을 상대로 강력한 공습을 개시했다고 밝히면서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다시 고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이 같은 영향으로 국내 증시도 약세로 출발했다.

삼성전자(0.34%)와 SK하이닉스(4.54%) 등 반도체 대형주는 장 초반 급락세에서 벗어나 반등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SK스퀘어(-1.47%), 삼성전기(-4.55%), 현대차(-1.67%), LG에너지솔루션(-2.86%), 삼성생명(-4.53%)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SK스퀘어(0.66%), 현대차(0.42%), 기아(4.81%), KB금융(1.15%) 등은 오르고 있으며, 삼성전기(-1.52%), LG에너지솔루션(-2.26%), 삼성생명(-3.33%), 삼성물산(-1.88%), 삼성바이오로직스(-0.35%)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90p(1.43%) 내린 819.33을 기록했다.

지수는 14.84p(1.79%) 하락한 816.39로 출발한 뒤 장 초반 한때 805.47까지 밀리며 800선 초반으로 내려갔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15억원 순매도 하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9억원, 338억원 매수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4.00%), 에코프로비엠(-1.66%), 에코프로(-1.90%), 레인보우로보틱스(-2.07%) 등은 내리고 있으며, 주성엔지니어링(1.59%), 리노공업(0.42%), 심텍(4.06%) 등은 오르고 있다.

Copyright ⓒ 직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