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뱅크시 청소년 대표단... 2년 만에 인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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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뱅크시 청소년 대표단... 2년 만에 인천 방문

투어코리아 2026-07-08 09:39: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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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버뱅크시 청소년 대표단이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뱅크시 청소년 대표단이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인천광역시가 가장 오래된 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뱅크시 청소년 대표단을 초청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광역시는 7월 7일부터 17일까지 10박 11일 일정으로 버뱅크시 청소년 대표단을 초청해 다채로운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등학생 10명과 인솔교사 2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버뱅크시 자매도시위원회의 협조로 인천을 찾았다. 7일 입국한 대표단은 송도에 머물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두루 경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은 시정투어와 한국 학교 생활 체험, 역사문화 탐방 등으로 짜였다. 대표단은 8일 스마트시티 운영센터,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방문해 인천의 발전상을 확인한다. 9일과 10일에는 검단 아라고등학교를 찾아 수업에 참여하고 급식을 체험하며 한국 고등학생들과 교류한다. 이외에도 강화도 평화전망대와 전등사, 개항장, 차이나타운 등을 둘러보고 K-POP 댄스를 배우는 기회도 갖는다. 대표단은 16일 환송만찬을 끝으로 17일 출국한다.

인천시와 버뱅크시는 1961년 자매결연을 한 이후 65년간 우호를 이어오고 있다. 두 도시의 청소년 교류는 2007년 시작돼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가 2024년 재개됐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의 누적 참여 청소년은 총 139명에 이른다. 지난해에는 인천 청소년 대표단이 버뱅크시를 방문했다.

신종은 인천시 국제협력과장은 “가장 오랜 자매도시인 버뱅크시와의 청소년 교류는 두 도시 우정의 상징”이라며 “미래세대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에 인천을 알리는 가교가 되도록 지속 가능한 교류 기반을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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