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만 고창군의회 의장.(사진=고창군의회 제공)
제10대 전반기 고창군의회가 7월 6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박성만 의장이 군민 중심의 실천 의정을 강조하며 향후 의정 방향을 제시했다.
박성만 의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말보다 실천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보여주기식 의정활동이 아닌 군민이 직접 변화를 체감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장의 자리는 앞에서 이끄는 자리가 아니라 군민의 곁에서 함께하는 자리"라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슴에 새기고 '군민 중심, 현장 중심, 실천하는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언제나 군민과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의정활동의 최우선 기준을 군민의 삶에 두겠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그는 "조례 하나, 예산 하나를 심의할 때마다 이것이 군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는지를 가장 먼저 고민하겠다"며 "군민의 목소리가 실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박 의장은 "14개 읍·면 곳곳을 직접 찾아 군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놓치지 않겠다"며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조례와 예산에 반영해 실천으로 이어지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의회와 집행부 간 관계에 대해 "고창 발전이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두 축"이라며 "협력할 부분은 적극 협력하고, 바로잡아야 할 부분은 군민의 눈높이에서 책임 있게 살피는 건강한 견제와 성숙한 협치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성만 의장은 "군민 여러분께서 '이번 의회는 달라졌다'고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군민만 바라보며 더 행복한 고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0대 전반기 고창군의회는 이번 개원을 시작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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