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직썰]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 “어떤 상황에서도 중단 없는 금융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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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직썰]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 “어떤 상황에서도 중단 없는 금융서비스 제공”

직썰 2026-07-08 09:21: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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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좌측 세 번째), 신장수 SK AX 클라우드 부문장(좌측 네 번째), 위장영 오라클 클라우드 세일즈 부사장(우측 세 번째)가 IT재해복구센터 구축 행사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NH농협캐피탈]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좌측 세 번째), 신장수 SK AX 클라우드 부문장(좌측 네 번째), 위장영 오라클 클라우드 세일즈 부사장(우측 세 번째)가 IT재해복구센터 구축 행사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NH농협캐피탈]

[직썰 / 손성은 기자] “IT운영 안정성과 재해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고객에게 중단 없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8일 클라우드 기반 IT재해복구체계 구축 완료와 관련해 “디지털 금융환경에서 안정적인 IT인프라는 고객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사업은 SK AX가 구축을 맡았으며 Oracle Cloud Infrastructure(OCI)를 기반으로 추진됐다.

NH농협캐피탈은 지난 1월 말 재해복구 환경을 구축한 뒤 전환 자동화와 복구 검증, 안정화 작업을 거쳐 실제 재해 상황에서도 핵심 금융업무를 신속하게 재개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재해복구센터 전환과 대상 시스템 기동 절차도 자동화했다. 이에 따라 재해 선포 이후 약 2시간 안에 핵심 금융업무를 재개할 수 있으며, 복구 대상 시스템 전체는 1시간 안에 자동 기동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기존 수작업 중심 복구 절차를 표준화해 복구 속도와 정확성을 함께 높였다는 설명이다.

주 전산센터의 가상화 환경은 OCI와 연계했다. 핵심 데이터베이스는 실시간 수준으로, 파일과 시스템 데이터는 5분 안에 동기화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시스템을 다시 설치하거나 대규모 환경을 변경하지 않아도 재해복구센터에서 업무 시스템을 신속하게 가동할 수 있다.

클라우드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내부통제 체계도 마련했다. 클라우드 공급자와 운영 사업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구분하고 재위탁 관리, 감사 대응, 계약 종료 시 데이터 반환과 파기 절차 등을 체계화했다.

비용 효율성도 높였다. 평상시에는 가상머신을 기동하지 않고 이미지와 데이터 복제에 필요한 최소 자원만 유지하다가 재해 발생 시 필요한 만큼 자원을 즉시 확장해 시스템을 운영하고, 복구가 끝나면 다시 평상시 수준으로 축소하는 구조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대규모 선투자와 유휴 자원 운영 부담을 줄였다.

보안성 강화에도 힘을 실었다. 재해복구센터 운영망을 별도로 구성하고 외부 인터넷에서 시스템에 직접 접근하지 못하도록 설계했다. 클라우드 관리 콘솔은 내부 승인 환경에서만 접근할 수 있도록 제한했으며, 데이터 암호화와 접근권한 관리, 보안 모니터링 체계도 강화했다.

NH농협캐피탈은 앞으로 신규 시스템과 변경 사항을 재해복구 환경에 지속 반영하고 정기적인 재해복구 전환 훈련을 실시해 재해 대응 역량과 업무 복구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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