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들)’, 토론토영화제 초청…“유해진·박해일·이민호 연기 환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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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들)’, 토론토영화제 초청…“유해진·박해일·이민호 연기 환상적”

일간스포츠 2026-07-08 08:57: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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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이브미디어코프

영화 ‘암살자(들)’이 토론토국제영화제 메인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8일 배급사 하이브미디어코프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오는 9월 10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칸, 베를린, 베니스와 함께 세계 4대 영화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국제 영화제다. 

‘암살자(들)’이 초청된 갈라 프레젠테이션은 화제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신작들이 소개되는 메인 섹션이다. ‘어쩔수가없다’, ‘하얼빈’, ‘보통의 가족’, ‘콘크리트 유토피아’, ‘밀수’, ‘헌트’ 등이 이 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허진호 감독은 2012년 ‘위험한 관계’, 2023년 ‘보통의 가족’에 이어 ‘암살자(들)’으로 갈라 프레젠테이션에만 세 번째 초청되는 성과를 거뒀다.

토론토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카메론 베일리는 “‘암살자(들)’은 허진호 감독이 뛰어난 연출력으로 풀어낸, 한국 역사 속 충격적인 한 장(章)을 다룬 역동적인 이야기”라며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이끄는 출연진의 연기 또한 환상적”이라고 밝혔다.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서울의 봄’, ‘남산의 부장들’ 등 한국 현대사를 소재로 한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이번 작품에는 이모개 촬영감독, 이성환 조명감독, 김병한 미술감독, 정재훈 VFX 슈퍼바이저 등 국내 정상급 제작진도 참여해 관심을 모은다.

한편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을 둘러싼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올 추석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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