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LA 레이커스가 자유계약선수(FA) 조나단 쿠밍가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쿠밍가와 팀 동료였던 베테랑 센터 케본 루니(30)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8일(한국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루니의 계약 규모는 390만 달러(59억원)다. 최근 트레이드를 통해 워싱턴 위저즈로 떠난 디안드레 에이튼의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새롭게 영입한 워커 케슬러의 백업 센터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루니는 미국프로농구(NBA) 통산 620경기에 출전, 평균 4.9점 5.7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2025~26시즌에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소속으로 평균 2.8점 5.6리바운드를 책임졌다. 야후스포츠는 '루니는 솔리드한 백업 빅맨이다. 그는 강력한 스크린을 걸고, 리바운드 능력도 뛰어나다. 라커룸에서 동료들의 인기도 높다'며 '레이커스 팬들은 백업 센터로 미첼 로빈슨을 더 선호했을지 모르지만, 그의 연봉은 훨씬 더 높았다. 뉴욕 닉스는 여러 선택지를 검토한 끝에 미첼을 대체하기 위해 안드레 드러먼드와 계약했다. 그 결과 루니가 레이커스에서 가장 좋은 선택지가 되었고, 구단은 이를 받아들였다'고 덧붙였다.
2025~26 뉴욕의 파이널 우승에 힘을 보탠 로빈슨은 지난 2일 보스턴 셀틱스와 3년, 4740만 달러(720억원) 조건에 합의했다. 이틀 뒤 뉴욕은 로빈슨의 대체 자원으로 드러먼드와 1년 390만 달러(59억원)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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