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이클 캐릭 정식 감독이 2026-27시즌을 앞두고, 포부를 밝혔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캐릭 감독은 맨유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캐릭 감독이 맨유에서 '정식 감독'으로서 첫 번째 시즌을 앞두고 있다. 지난 1월에 루벤 아모림 감독의 뒤를 이어 임시 감독으로 선임됐는데, 좋은 성적을 이끌어 맨유의 정식 감독을 맡게 됐다. 맨유는 캐릭 감독 아래서 프리미어리그를 3위로 마무리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복귀했다.
더 발전할 것이라 밝혔다. 캐릭 감독은 구단 공식 연감에 실린 칼럼을 통해 "우리가 계속해서 발전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우리는 승리하고 흥미진진한 축구를 해야 할 막중한 책임이 있다. 이는 변함없는 사실이며, 우리는 항상 최고의 트로피를 위해 경쟁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환상적인 선수단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이 성공하는 데 필요한 재능, 헌신, 그리고 투지를 갖추고 있다고 믿는다. 선수들은 클럽에 있는 것을 좋아하고, 얼마나 간절히 원하는지 알 수 있다. 이는 우리가 진정으로 무언가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확신을 준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단 하나의 대회에 출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럽대항전에 진출하지 못했고, 카라바오컵과 FA컵 모두 첫 번째 경기에서 탈락했기 때문이다. 캐릭 감독은 "우리는 리그 최고의 팀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시즌 동안 능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모든 트로피를 위해 싸우는 것"이라며 달라진 모습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다음 시즌, 팀을 이끌고 올드 트래포드에서 특별한 유럽 무대 경기를 다시 볼 수 있기를 간절히 기대한다. 우리는 더 나아가 맨유다운 멋진 순간들을 여러분께 선사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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